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 기억하시나요? 미국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붕괴를 예견하고 숏에 배팅하여 엄청난 수익을 올렸던 전설적인 투자자였는데요. 이번에도 마이클 버리가 다시 한번 탁월한 투자 안목을 증명했습니다. 최근 워런 버핏을 비롯한 유명 투자자들이 손실을 기록하는 동안, 마이클 버리는 16%가 넘는 놀라운 수익률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마이클버리와 큰 손 투자자들의 최근 투자 성과 비교NG투자증권의 '큰 손 수익률 순위'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마이클 버리가 이끄는 사이언자산운용의 '보유 주식 톱10' 포트폴리오는 16.44%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워렌 버핏(-3.9%), 레이 달리오(-6...